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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20. 나이아가라 폭포

6.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 - 5일차 -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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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정

시  간 장소 비고
10:00~12:00 Fairmont Royal York https://expedia.com/affiliates/hotel-search-toronto.DcScl03
13:00~16:00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https://maps.app.goo.gl/qhwFhdZTqemXXUmi6
16:00:~17:00 St. Lawrence Market https://maps.app.goo.gl/M34BMP1NM6bZc7jK9
18:00~19:00 Raku https://maps.app.goo.gl/D6Hms3yvFA7D8P429
20:00~         Fairmont Royal York https://expedia.com/affiliates/hotel-search-toronto.DcScl03

오늘은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로 넘어온 김에 토론토까지 구경하려고 합니다.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주차한후 걸어서 주변을 여행하려고 합니다. 

숙소까지는 오크스 호텔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 (Fairmont Royal York)

https://www.fairmont.com/royal-york-toronto/

 

Fairmont Royal York - Luxury Hotel in Toronto (Canada)

This hotel has accessible rooms and assistive devices. Learn More

www.fairmont.com

https://expedia.com/affiliates/hotel-search-toronto.DcScl03

아마도 토론토에서 가장 교통이 편리하고 역사가 오래된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깨비로 유명한 퀘백의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도 바로 이호텔계열인데, 토론토 유니온 스테이션 바로 앞에 위치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CN 타워 및 토론토 커디널스 야구장과도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 위치적인 이점 때문에 저희는 차없이 걸어다닐 목적으로 이 호텔을 선택하였습니다. 

다만, 주차장 찾는게 좀 힘든데, 유니온스테이션 앞쪽도로를 통해 들어가서 발렛으로 주차하실수 있습니다.

호텔 뒤쪽으로 진입하시면 다른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앞쪽으로 호텔건물 끝에서 좌회전 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물론 주차비는 별도이고 다음날 오후 5시 까지 주차가 가능하니 충분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신 미국과 같이 팁은 없으니 한시름 놓았습니다.

오늘은 어차피 주차비를 지불하였으므로, 차량을 이용해서 멀리 가야하는 곳부터 가고 내일은 걸어서 주변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 디스틸러리 역사지구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https://www.thedistillerydistrict.com/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 Home Page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opened in 2003 and today it is widely regarded as Canada’s premier arts, culture and entertainment destination.

www.thedistillerydistrict.com

이곳은 요즘 토론토에서 가장 핫한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대영제국 시대에 윌리엄 구더햄과 제임스 워츠가 세운 위스키 증류소 단지였는데 북미 뿐만 아니라 남미까지 수출하는 세계 최고의 양조장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양조장이 20세기 금주령과 탈산업화를 거치며 문을 닫게 되자, 이런 역사적인 양조장을 재개발하여 문화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의 정식 명칭은 구더햄 앤드 위츠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로 양조장의 오랜 역사적 가치로 인해 역사지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문화공간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현재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공연장,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연계하여 자리를 잡았고, 기존 양조장의 기기들을 이용한 조형물과 새로 설치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이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성수동을 생각하시면 아마 쉽게 감을 잡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크리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일시적으로 오픈하는데, 저녁의 분위기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토론토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여기서 잠깐 들러보고 카사로마를 가려고 했지만, 더운 날씨와 좋은 분위기, 다양한 공간에 흠뻑 빠져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2. 세인트 로렌 마켓 (St. Lawrence Market)

http://www.stlawrencemarket.com/

 

St. Lawrence Market : Home

Get to know our merchants and farmers who take care to remember what you enjoy, and are always happy to recommend something new.

www.stlawrencemarket.com

디스틸러리 디스트릭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4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연히 로렌마켓에서 먹거리를 사들고 호텔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요일이라서 그런지 5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황당할 수가...

이제 겨우 5시인데... 캐나다의 워라벨을 무시했나 봅니다. 

이곳은 과거 시청사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입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시간이 맞으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많은 먹거리는 구경도 하지 못한채 문을 연 가게에서 돼지고기 요리를 사서 숙소에서 햇반과 함께 먹었는데, 왠걸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샀는데 이름도 물어보지 못했네요

3. 라쿠 (Raku)

https://rakunyc.com/

 

Raku NYC

Chef Norihiro Ishizuka’s culinary journey began at the age of thirteen working at Kappo and udon restaurants to support his mother and four other siblings. With over sixty years of culinary experience and several accomplished restaurants under his belt,

rakunyc.com

아이가 우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찾은 집입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듯 했고, 음식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그쪽이 요즘 핫한 음식들이 많다고 하니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4. Pedal Pub

https://www.pedalpub.com/calgary-ab/

 

Calgary's #1 Party Bike and Brewery Tour | Pedal Pub Calgary

Pedal Pub Calgary is your personal bar on wheels! Book a tour by the seat or by the bike for a trip around Calgary like no other.

www.pedalpub.com

호텔로 오는 길에 재밌는 맥주버스를 발견하였습니다. 

자전거 처럼 패달을 밟아 움직이는데 아마도 중요한 곳들을 이동하며, 맥주도 마시는 관광인것 같았습니다. 

찾아보니 코스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토론토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투어네요.

5. 카사로마 (Casa Loma)

https://casaloma.ca/

 

Home - Casa Loma

Toronto's Majestic Castle | Open Daily 9:30 a.m. – 5:00 p.m. | 1 Austin Terrace, Toronto, ON T: (416) 923-1171 | E: info@casaloma.ca

casaloma.ca

가장 토론토 다운 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1911년 헨리 펠라트경이 거주한 이 성은 도시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언덕에 지어졌다고 해서 언덕 위의 집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재정파탄으로 저택을 포기하였는데, 캐나다에서 가장 큰 개인 저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은 98개의 객실, 테라스, 비밀 통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볼거리 및 작은 공연들이 있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이곳은 방문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에 볼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여러분들은 이곳을 먼저 예약하셔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토론토를 한바퀴 돌고 오니 8시가 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둘러보지 못했던 호텔을 한비퀴 둘러 보았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특히나 바와 로비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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