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한국 외환계좌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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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가장 고민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카드를 쓸지에 대한 것입니다. 

굳이 이렇게 통장을 만들고 체크카드를 쓰는 이유는 단 하나 수수료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카드가 신용이 좋아서 모두 믿고 써준다면 별도의 수수료가 들지 않겠지만, 작은 나라다 보니 마스터카드나 비자와 같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카드사가 이런 결제에 대한 보증을 섭니다. 이게 발리오 수수료로 지불되는 부분이고요.

따라서 해외에서 결제하는 금액에는 마스터나 비자의 수수료와 해외결제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마스터나 비자에서 1%를 해외결제용 2% 정도 가져가게 됩니다. 

머 단기간의 여행을 통한 한두 번의 결제로 1%라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겠지만, 장기간의 해외체류나 유학의 경우 이 돈도 쌓이면 큰 금액이 되겠지요.

 

그래서 수수료가 면제되는 카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바카드와 체인지업카드를 비교하는데요

큰 특징들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나비바체크카드	신한체인지업체크카드	비고
국제브랜드		마스터
브랜드수수료		없음
해외서비스수수료		없음
기준환율		결제시점	환전시점
ATM	국제브랜드 수수료	없음	1%
	현금인출수수료	없음(현지수수료는 별도)	$3
발급수수료		2,000원 (수령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만원이상 사용시 캐쉬백)	없음
출금		몇일뒤 결제	바로 결제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발급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이 계좌로 사용하는 카드는 미국의 은행 계좌를 만들 때까지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므로, 그렇게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