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요즘 가장 핫한 허드슨 야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베슬이 있습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서쪽으로 10분정도 걷다보면, 유리로 된 높은 빌딩숲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심에 위치한 베슬은 맨해튼의 허드슨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국의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작품입니다.
참고로 토마스 헤더윅은 뉴욕의 허드슨 강의 인공섬인 '리틀 아일랜드"를 디자인한 건축가입니다.
이곳도 뉴욕을 찾으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베슬을 보시고, 하이라인 통해 첼시를 거쳐, 리틀아일랜드까지 가시는 코스로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벌집모양의 구조물을 16층 높이로, 154개의 계단과 2,500개의 계단단수, 80개의 계단참으로 구성된 2억달러가 소요된 전망대입니다.
헤더윅이 어떤 생각으로 이 베슬을 만들었는지 그의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습니다.
더 궁금한점이 있으신 분은 그의 홈페이지를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heatherwick.com/projects/spaces/vessel/
이렇게 멋진 건축물에서도 2020년 두건, 2021년의 1건의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관람이 폐쇄되었다가 2021년 5월 다시 개장하였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조건이 붙었는데 10불의 입장료와 동반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폐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지 못하지만 중심부까지는 갈수 있으니 꼭한번 들러서 아름다운 작품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부에 작은 기념품 가계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요약정보
내용 | 비고 | |
오픈시간 | 월~토요일 : 10:00 ~ 20:00 일요일 : 11:00 ~ 19:00 |
|
위치 | https://maps.app.goo.gl/zXTQ5GKHg8hh5yk36 | |
지하철역 | 34 St-Hudson Yards역 7라인 | |
입장료 | 무료 입장은 가능하나 계단은 폐쇄되어 있음 |
|
꿀팁 | 1. 많은 분들이 베슬을 찾고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없는 아침시간에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음 2. 맞은편 쇼핑몰의 아트리움에서도 멋진 사진 가능 3. 각종 행사가 많이 개최되므로 저녁시간에 이벤트를 체크하고 방문 |
오픈시간은 베슬이 폐쇄되었으므로 크게 의미는 없으나 중심부까지는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게 가시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역은 7번라인 바로 앞에 있으나, 직접 가는 라인이 아니라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 꿀팁
멋진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가셔서 아무도 없을때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를 연출하실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확인하시고 행사들이 있을때 가시는 것이 더욱 볼거리가 많으실겁니다.
또한가지는 맞은편 쇼핑몰의 아트리움에서 보는 베슬과 사진이 베슬을 직접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이쁜 사진을 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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