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VISA 받기-1(서류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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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하기 위한 가장 큰 절차는 VISA를 받는 것입니다.
비자가 필요 없는 많은 나라에 비해 미국은 비자가 필요하고, 미국의 비자를 받는 것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광의 경우 비자를 대행해 주는 여행사들도 많지만, 거주의 목적으로 하는 비자의 경우 직접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아 절차 및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4.1. 비자사진촬영

비자 사진의 기준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비자신청용 사진은 아래 규격에 맞아야 합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제출하면, 비자신청 절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DS-160에 업로드 하는 디지털 사진은 반드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신청자의 최근 얼굴을 반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자 재발급을 신청하는 경우, 기존 비자에 부착된 사진과 새롭게 신청하는 비자의 사진이 달라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진이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DS-160상에 사진이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더라도 비자 신청 중에 새로운 사진을 제출하라고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머리 크기
머리카락을 포함하는 머리 상단에서 턱 선까지 측정하는 머리 길이는 전체 사진 길이의 50% - 70% 사이여야 합니다. 사진의 하단에서 두 눈의 연결 선으로 측정하는 눈높이는 사진 길이의 55% - 70%, 또는 대략 2/3 이어야 합니다.
안경
비자 신청용 사진에 안경착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의학적으로 안경을 벗을 수 없는 경우 제외) 사진 규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십시오.
사진 규격
사진은 길이와 폭이 같은 정사각형이어야 합니다. 최소 사진 크기: 600 픽셀 x 600 픽셀 (가로 x 세로). 최대 사진 크기: 1200 픽셀 x 1200 픽셀 (가로 x 세로).
머리 방향
머리 방향은 비자 사진을 찍을 때 매우 중요합니다. 사진 안에 머리가 들어가도록 하여 얼굴 전체가 보이도록 합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고 눈을 감지 않도록 합니다.
프레임 채우기
사진은 머리 전체를 포함해야 하며, 이는 머리 상단에서 턱 선까지 입니다. 적합한 사진일 경우, 머리 길이가 2.5 cm - 3.5 cm, 또는 사진 길이의 50% -70% 사이여야 하며 예시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 유지
머리를 프레임 중앙에 둡니다.
이런 기준은 알고만 계시고, 구청근처의 사진관에서 미국 비자용 사진을 찍는다고 하시면 알아서 해주시니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다만, 이 규격의 사진으로 비자 뿐만 아니라, 이후 미국에서의 EAD Working Permit 등 여러 군데의 사진도 필요할지 모르니 여유 있게 인화하시는 게 좋습니다.

4.2. DS-2019 받기

비자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DS-2019를 받는 것입니다.
저희가 받아야 하는 비자는 교환방문비자 인 J비자입니다.
비자를 신청하기 전 J비자를 원하는 신청자는 원하는 학교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다음 두 가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시 신청자가 비자 신청할 때 필요한 DS-2019를 발급해 줍니다.

	담당교수	행정담당자	비고
학교확인 사항	교환방문에 대한 승인	건강보험에 대한 확인

만약 학교에서 승인을 한다면 학교는 비자 신청 시 제출해야 할 허가서인 DS-2019를 신청자에게 보내줍니다.
담당교수의 교환방문에 대한 승인은 아무래도 미리 알아보고 진행한 상황이라 별다른 무리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다만 보험에 대한 부분은 학교마다의 요구조건이 다르고 가입해야 할 범위도 다르니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저희의 경우 기존 J비자 신청 시 의례적으로 받는 건강보험을 준비하였으나, 학교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하는 수 없이 학교가 원하는 보험가입으로 예산을 엄청나게 초과한 뒤에야 DS-2019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참고하시어 별다른 문제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DS-2019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SEVIS ID와 Program Number입니다.
이것은 다른 많은 서류에서 이름과 함께 기입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받은 서류 하단에 본인임을 확인하는 서명이 필요합니다.
가족 모두 각자의 서명을 직접 하면 되고,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사인을 하면 DS-2019와 관련된 일은 끝입니다.

4.3. SEVIS FEE 납부

SEVIS는 미국유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비자 신청인의 출입국 및 신원을 관리하는 데 지출하는 비용을 납부해야 합니다.
https://www.fmjfee.com/i901fee/index.html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Form I-901

여기서 온라인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J비자의 경우 $220이 필요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여기서 나오는 결제영수증은 비자인터뷰 시에 가져가야 하니 잘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

4.4. DS-160 작성

https://ceac.state.gov/GenNIV/Default.aspx

Nonimmigrant Visa - Instructions Page

저희가 받아야 하는 비자는 교환방문비자 인 J비자입니다.

항목	내용	비고
준비사항	여권 비자용 사진(파일) SEVIS ID Program Number 영문주소 미국학교주소 연락처 등등
주의점	자주 로그아웃되므로 주기적 저장 필요 사진파일 용량 주의 ID 메모장에 저장 필요(재로그인시 항상 입력)

4.5. 비자수수료 납부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수수료는 J비자의 경우 $160이며, 가족 개인별로 따로 송금하는데, 입금계좌번호가 영수번호가 되므로 입금계좌번호를 꼭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 중 빨간색 박스 부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eft160.asp

미국 비자 신청 | 비자수수료 이체(Electronic Funds Transfer) - 대한민국 (한국어)

여기까지 작성하면 비자신청을 위한 서류는 어느 정도 완료된 셈입니다.

4.6. 참고사이트

미국에 입국하기 위한 가장 큰 절차는 비자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비자와 관련해서는 개개인마다 다른 상황으로 비자에 접근하다 보니 비슷한 경우도 있고, 전혀 적용할 수 없는 사례도 있습니다.
저도 서칭과 구글링을 통해 찾아보았지만, 케바케로 어떤 비자를 받으려고 하는지 확인하시고 그 신청비자에 맞는 서칭이 필요합니다.

제목	웹주소	비고
미국비자신청	https://www.ustraveldocs.com	비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함

어느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사이트인데, 미국 비자신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번 보시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