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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23. 디즈니월드 & 유니버셜 스튜디오

23-8. 디즈니월드(Disney World) - 헐리우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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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에서 중앙에 위치한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스타워즈와 토이스토리 테마파크로  어느 호텔에서나 접근이 용이합니다.

반면,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매니아와 토이스토리를 좋아하는 아이들로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므로 이곳 역시 오픈런이 중요합니다.

이곳 역시 셔틀버스 외에 스카이라이너라는 교통수단이 있으므로 호텔에서 가까우시면 스카이라이너를 한번 타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렇게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보니 출입구가 한곳이 아니다보니 오픈런으로 가고자 하는 어트랙션에서 가까운 곳으로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침 오픈 시간과 셔틀시간을 고려해서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시그니쳐는 테마파크 중앙에 위치한 에코 레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호수를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어트랙션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동선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입구에서 부터 헐리우드거리, 테마파크 중앙에 위치한 에코레이크, 스타워즈 가는 길에 그랜드 애비뉴, 북쪽끝의 스타워즈, 스타워즈 오른쪽으로 토이스토리랜드, 그 아래 픽사 플라자, 애니메이션 코트야드, 선센거리의 8개의 테마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메인 어트랙션은 스타워즈와 토이스토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약정보

  앱 콧 비 고
오픈시간 주중, 주말 : 09:00~21:00  
주요테마 헐리우드 거리 미키 앤 미티 런웨이 레일웨이
에코레이크 인디아나 존스 스턴트
스타투어
버케이션 펀
포더 퍼스트 타임 인 포에버(겨울왕국)
그랜드 거리 머펫 비젼 3D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던스
밀레니엄 팔콘
토이스토리 랜드 에일리언 스윌링 소서
슬링키 도그 대쉬
토이 스토리 매니아
픽사 플라자 미트 에드나 모드
애니메이션 코트야드 월트 디즈니 프레전트
스타워즈 런치 배이
디즈니 주니어 플레이 앤 댄스
선셋 거리 락앤롤러 코스터
라이팅 맥퀸스 레이싱 아카데미
트왈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판타스믹
뷰티 앤 더 비스트

오픈 시간은 오전 9시에서 부터 저녁 9시까지 입니다. 

하지만 요일에 따라 23시까지 하는 익스텐디드 이브닝도 있으므로, 요일별 영업시간을 확인하셔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생각보다 재밌는 어트랙션이 많아 동선과 지니플러스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특히 스타워즈와 토이 스토리 어트랙션을 먼저 타시고 나머지를 선택하시면 큰 무리없이 계획대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2. 어트랙션

출입구에서 거의 일자형 배치다 보니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 움직이기 쉽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구경할지 계획을 세워 동선이 꼬이지 않게 계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점 잘 고려하셔서 순서를 정하세요.

  어트랙션 예약방법 비고
1 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오픈런 강추
2 Millenium Falcon 오픈런 강추
3 Mickey and Minnie's Runaway Railway 지니플러스 강추
4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스탠바이  
5 Rock n'Roller Coaster Starring Aerosmith 지니플러스 강추
6 Slinky Dog Dash
스탠바이 강추
7 Beauty and the Beast 스탠바이  
8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A "Frozen" Sing
스탠바이  
9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지니플러스  

전체적인 테마 파크는 개인적으로 헐리우드 스튜디오가 다양한 어트랙션으로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테마파크 입니다 .

 

재밌었다고 생각되는 것, 꼭 타야되는 것들을 붉은색으로 표시해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어트랙션은 직접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1. 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이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어트랙션이라고 하기엔 스케일과 스토리가 너무너무 대단해서 머라고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어트랙션만 봤을때도 아바타와 쌍벽을 이루는 정말 재밌는 어트랙션입니다. 

대기시간도, 어트랙션을 타기까지의 과정도 

정말 내가 스타워즈의 세계에 와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트랙션을 타기위해 우주선을 타고 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디테일이 살아있고 배경을 상황에 맞게 잘 만들어 현실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우수선을 타고 모선에 도착하는 순간, 스톰트루퍼들이 도열하고 있는 저 광경을 보면서 소름이 돋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라이즈 오브 레지스탕스는 다스베이더의 모선에서 탈출하여 행성으로 도망치는 스토리입니다.

전 이미 스케일과 스토리에 압도되었습니다.

어트랙션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같이 한번 느껴보시죠.

스타워즈는 정말 디즈니의 대체불가 어트랙션입니다. 

꼭 오픈런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2-2. Millenium Falcon

팔콘을 타고 임무를 수하는 어트랙션입니다. 

4명이 타게되고 각자 조종사, 엔지니어, 공격수가 되어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조종하는대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어트랙션입니다. 

전면에 보이는 화면을 통해 마치 게임처럼 스토리전개가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추천하는 어트랙션이고 특히나 어트랙션을 타러가는 입구의 팔콘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꼭 사진을 남겨놓으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10시 반이나 11시에 탈 다른 어트랙션을 예약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첨 팔콘을 보시면 아마도 우주선에 압도되시면서 셔터를 누르실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시간대로 보면 아직 이른 시간이기 때문에 가장 사람이 없으므로 이 순간에 먼저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세요.

사람들이 뛰어가는거 별루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나중에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 때문에 팔콘을 배경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없는 이쁜 사진을 찍으시기 어렵습니다. 

사진을 찍고 어트랙션을 타셔도 충분합니다. 

 

2-3. Mickey and Minnie's Runaway Railway

기차를 타고 미키와 미니를 만나는 어트랙션입니다. 

 

먼저 대기공간에서 스크린이 폭발하면서 미키와 미니가 있는 애니메이션 세계로 스크린으로 들어가 어트랙션을 타게 됩니다.

라따뚜이를 경험해 보신분이라면 느낌이 비슷합니다. 

일부는 인테리어로 일부는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미키, 미니와 어드벤쳐를 즐기는 것으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만 한 스토리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폭포에서 떨어져 물속으로 빠지는 장면에서는 진짜 물속의 버블에 있는것처럼 환상적인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재밌는 어트랙션입니다. 

 

2-4.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영화중에 가장 좋아했던 시리즈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을 옮겨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우들과 장치, 스턴트맨과 카메라.

폭파장면에서는 정말로 뜨거운 열기도 느낄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이시라면 이해도를 위해 오시기 전에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같이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5. Rock n'Roller Coaster Starring Aerosmith

에어로 스미스의 음악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어트랙션입니다. 

 

2-6. Slinky Dog Dash

토이스토리의 슬링키독을 타고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어트랙션입니다. 

몇바퀴를 도는 난이도 있는 롤러코스터는 아니고 아이들을 위한 코스터지만 바운스가 있고,특히 토이스토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아 항상 줄이 긴 어트랙션이니 지니플러스 예약이 필수입니다. 저희는 지니플러스가 꼬이는 바람에 스탠바이를 했는데 거의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꼭 지니플러스를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7. Beauty and the Beast

아마도 미녀와 야수를 모르시는 분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미녀와 야수를 짧은 뮤지컬 형태로 공연하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온가족이 재밌게 볼수있는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2-8.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A "Frozen" Sing

아마도 겨울왕국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역시 짧은 뮤지컬 형태로 공연하는데,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는 관랙모두가 주제가를 모두 떼창합니다.같이 동심으로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9. 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상징하는 트왈라잇존 타워입니다.

이 어트랙션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그냥 유령집을 구경하는 줄 알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저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겁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문이 열리면서 저 꼭대기가 보이고,

아래로 번지점프처럼 떨어집니다.

저는 저녁 마지막 타임으로 타게됐는데, 이게 무슨 어트랙션인지 모르는 상황이고 밤이다 보니 더 당황스럽고 재밌었습니다.

아이들은 다소 무서울수 있으니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3. 기타어트랙션

여기 있는 것들은 비교적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으로 어른들이 함께 하기엔 좀 지루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라면 좋아할 내용들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Star Tours – The Adventures Continue Toy Story Mania
Muppet*Vision 3D Lightning McQueen's Racing Academy
Disney Jr. Play and Dance Alien Swirling Saucers

4. 꿀팁

4-1. 스타워즈

스타워즈 랜드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가 영화의 주인공이고 모든것이 정말 실제와 같은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관람객들이 오픈런으로 뛰어가는 것은 100% 스타워즈이니 앞에 관람객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를 오픈런으로 타고 나오시면 아마도 바로 옆에 위치한 밀레니엄 팔콘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궂이 팔콘까지 지니플러스로 예약하실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10시 반이나 11시에 탈 다른 어트랙션을 예약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처음 팔콘을 보시면 아마도 우주선에 압도되시면서 셔터를 누르실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시간대로 보면 아직 이른 시간이기 때문에 가장 사람이 없으므로 이 순간에 먼저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세요.

사람들이 뛰어가는것 별루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나중에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 때문에 팔콘을 배경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없는 이쁜 사진을 찍으시기 어렵습니다. 

사진을 찍고 어트랙션을 타셔도 충분합니다. 

다 타시고 관람후 팔콘 앞의 광장에 나오시면 분장을 한 스톰트루더와 간부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어주니 눈치보지 마시고 얼른가서 같이 사진찍으세요.

또한 맞은편에는 여기에서만 먹을수 있는 스타워즈 코크와 사이다가 있습니다. 

물론 병때문에 먹는거죠.

기념품이 필요하시면 강추드립니다. 

 

4-2.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공연은 좌석이 충분히 많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궂이 지니플러스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에서 생생히 보고 싶으시다면 그냥 스탠바이로 기다리시면 충분히 앞자리도 가능하고,

거의 마지막에 들어가도 볼수 있으므로 지니플러스는 미키나 슬링키독에 활용하시는게 더 유리합니다. 

 

4-3. 헐리우드스튜디오거리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특히나 거리가 이쁩니다. 

각 테마의 건물도 이뻐서 사진 배경으로 좋고, 특히 노을이나 저녁에도 이쁜공간이 많으니

멋진 사진들을 찍으시기 바랍니다. 

5. 키제한

각각의 어트랙션에는 난이도에 따른 키제한이 존재합니다. 입구마다 키를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입구에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어트랙션을 타는 앞에서 마지막으로 체크를 합니다.

아시다시피 익스프레스 패스가 있다고 해도 20~30분은 기본으로 기다리는 디즈니월드에서 오랫동안 줄을 섰는데 아이가 키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그것처럼 난감한 일이 없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줄을 섰는데 아슬아슬하게 제한에 걸려 가족모두 못타는 케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따라서 어트랙션을 이용하시 전에는 항상 해당 어트랙션의 키제한을 확인하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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