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을 말하며,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식1주가 얼마를 벌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따라서, 당기순이익이 높아질수록, 주식수가 작을수록 EPS는 높아지게 되고, 당기순이익이 낮아질수록, 주식수가 많을수록 EPS는 낮아지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은 이익이므로 당연히 많이 날수록 좋은것이고, 주식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당연히 이익을 나누는 것이기때문에 따라서 EPS가 높을수록 기업의 투자가치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 총주식수 | 자기자본 | |
내용 | 100억 | 1억주 | 1000억 |
EPS |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 100 / 1 = 100원 EPS는 100원이다 = 1주당 100원의 이익이 발생한다 |
예를들어 OOOO의 당기순이익이 100억이고 총주식수가 1억주라고 한다면 이 기업의 EPS가 100원이다라는 뜻이고 1주당 1년동안 벌어들일수 있는 순이익이 100원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매출이 늘었다던지, 비용을 줄었다던지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올라갔다면 당연히 EPS는 100원보다 올라갈것이고, 유상증자, 전화사채의 주식전환 등을 통해 주식수가 늘어난다면 EPS는 100원 아래로 내려가므로 당연히 기업의 투자가치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삼성전자 적용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금융등 삼성전자의 기업개요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표시가 됩니다.
우측 아래쪽에 보면 EPS가 5,159원으로 표시됩니다. 1주당 벌어들일수 있는 순이익이 5,159원이라는 뜻입니다.
아래표는 분기별 당기순이익, EPS 등의 변화를 볼수있는 표입니다.
이렇게 EPS는 분기마다의 당기순이익, 주식수에 따라 변화하게되는데 주식수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 변동이 없으므로 당기순이익이 EPS에 영향을 미칩니다.
EPS가 높다고 주가가 최고점을 찍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의 예측EPS와 과거의 PER을 통해 삼성전자의 주가를 예측하고 현재의 주가와 비교해서 얼마나 주가가 올라갈수 있을지, 아니면 얼마나 주가가 내려갈지를 추정해볼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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